유럽철갑상어는 크고 통통한 몸을 가진 물고기로, '캐비아'로 아주 유명합니다. 캐미아란 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인 것으로 아주 값비싼 오리랍니다. 캐비아는 암컷 철갑상어를 죽인 다음 잘라낼 수도 있고, 캐비아만 벗겨낸 다음 암컷은 도롤 물속으로 돌려보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철갑상어의 살 또한 진귀한 음식이라서, 전 세계의 모든 철갑상어가 지금 멸종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철갑상어의 특징
유럽철갑상어는 흔히 '부드러운 스와시 매머드'라고 불리는 이 거대한 동물은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 상상력을 사로잡았습니다. 유럽철갑상어는 일부 개체의 크기는 1톤 이상에 달하고 살아있는 괴물을 암시하는 신석기시대의 모습을 보입니다. 거칠고 비늘이 있는 피부로 덮여 있는 그들의 쭉 뻗은 몸은 그들을 유창하게 구별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유럽철갑상어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길쭉한 부리입니다. 그리고 물고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뼈로 된 껍질과 달리 연골로 된 껍질을 가지고 있어 독특한 매력을 더해줍니다.
분류 : 어류 철갑상어목 철갑상어과
길이 : 1~2m
무게 : 최대 300kg
알 수 : 최대 250만 개
수명 : 100년 이상 가능
먹이 : 갑각류, 연체동물, 애벌레, 작은 물고기
사는 곳 : 북유럽 바다
입 : 머리 아래쪽에 입이 나 있습니다. 이빨은 없지만, 입을 앞으로 쭉 내밀 수 있어서 빨대처럼 먹이를 빨아들입니다.
수염 : 짧고 뻣뻣한 수염이 4개 있습니다. 더듬이처럼 수염으로 강과 바다 밑바닥을 느껴서 먹잇감을 찾습니다.
- 꼬리 : 상어꼬리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척추뼈가 꼬리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더 많이 진화한 어류일수록 꼬리 부분에 단단한 뼈가 없습니다.
판 : 거북이처럼 온몸이 뼈로 이루어진 딱딱한 판으로 덮여 있습니다. 판의 생김새와 개수에 따라 어떤 철갑상어인지 구별할 수 있습니다.
철갑상어는 어떤 물고기일까요?
유럽철갑상어는 유럽 역사와 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세기 동안 캐비아로 더 잘 알려진 알은 귀족들 사이에서 별미로 여겨졌습니다. 캐비어 무역은 상당한 경제적 영향을 미쳤으며 철갑상어 어업은 번성하는 산업이었습니다. 이 놀라운 물고기는 그리스와 로마 신화에서도 언급되었으며, 그들의 존재와 관련된 신과 영웅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획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유럽철갑상어 개체수가 감소하여 개체수가 감소했습니다. 유럽 연합과 다양한 환경 단체에서는 이 종을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체수를 보존하고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철갑상어는 이름은 '상어'지만 실제로 상어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습니다. 상어는 뼈가 물렁물렁 하지만 철갑상어는 딱딱한 뼈를 가진 물고기랍니다. 철갑상어는 공룡이 살던 1억 8천만 년 전에 지구에 처음 나타난 '원시 물고기'입니다. 그때 살던 생물들은 지금은 다 살졌지만, 철갑상어는 온몸을 비늘 대신 단단한 뼈판으로 감싸고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소화기관이 빙글빙글 비틀린 미끄럼틀처럼 생겨서 음식물이 천천히 이동합니다. 그래서 영양분이 오랫동안 흡수된답니다. 미국주걱철갑상어는 미시시피 강에서 플랑크톤을 먹고사는 물기입니다. 철갑상어와 주거철갑상어 모두 코가 부리처럼 생겼지만, 주걱철갑상어는 철갑상어의 상징인 딱딱한 판이 없습니다.
철갑상어는 바다와 강 중 어디에서 살까요?
대부분의 물고기는 바다나 강, 둘 중 한 곳에서만 삽니다. 하지만 철갑상어는 특이하게도 2군데 모두에서 삽니다. 일생 대부분을 깊은 바다에서 보내다가, 알을 낳을 때가 되면 자신들이 태어난 강으로 거슬러 올라간답니다. 강 상류까지 올라간 암컷들은 알이 떠내려가지 않도록 바위나 돌에 알을 낳고, 수컷은 그 위에 정자를 뿌립니다. 그러고는 암컷과 수컷 모두 새끼들이 부화하도록 남겨두고 바다로 돌아간답니다. 그러면 알에서 깬 새끼들은 2년 동안 태어난 강에서 곤충과 애별레를 잡아먹으면서 살다가, 천천히 바다로 돌아갑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유럽철갑상어를 보존하고 보호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들의 감소를 막고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보호 프로젝트와 법적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여기에는 어업에 대한 엄격한 규제, 어항 건설, 산란 서식지 복원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철갑상어의 행동, 이동 패턴 및 번식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과학적 연구 및 모니터링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필수 지식을 수집함으로써 환경 보호론자들은 미래 세대가 감상할 수 있도록 이 놀라운 종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 전략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철갑상어는 바다 밑바닥의 흙더미에 자리를 잡고는 긴 코를 이용해서 먹이를 찾습니다. 어두운 바다에서 살기 때문에 수염을 이용해서 먹이의 위치를 찾습니다. 벨루가철갑상어를 뺀 대부분의 철갑상어는 입을 앞쪽으로 쭉 내밀어서 먹이를 빨아들일 수 있습니다., 먹을 수 있는 먹이는 꿀꺽 삼키고, 진흙과 지갈은 걸러서 다시 뱉어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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